강릉산불 현황

오늘 강릉 산불 상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산불은 최대

순간 시속 100km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100 여체의 주택과 펜션이

불에 탔고 주민과 관광객 1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청금 같은 비가 내리면서 8시간 만에

불은 꺼졌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한 명이 숨졌습니다



강릉 경포호수가 보이는 해안가에

불기둥과 뿌연 연기가 치솟습니다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은 살림과

인접한 주택과 펜션을 집어삼키기

시작합니다

아까 소금

진입이 안 된 걸 내가 강제로 데리고

왔다고 걱정이 돼 갖고

빨리 지금 집이 달라 하니까 빨리

올라오자고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야산에 있던 소나무가

강한 바람에 전신주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전선이 끊기면서 생긴

불꽃이 야산으로 번졌는데 건조경보와

강풍 경보가 있다 내려진 상황에서

불은 삽시간에 번졌습니다

산불 진아 장비만 400여대

진화 대원도 2700여 명이

투입됐지만 가장 중요한 진화 헬기가

뜨지 못했습니다

현재

초속 최대

30m의 강풍이 불고 있기 때문에

헬기가 뜨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어린 상황 속에서도

더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은 오후 늦게 바람이 잦아들어

진화일기 4대가 투입되고

천금 같은 빛까지 내리면서 주불이

잡혔지만 주택과 펜션 대결체가 불에

타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불에 탄

펜션에서 8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2명은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