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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창정, 라덕연 가리켜 "아주 종교야"…조작단 사업 참여 정황

by 위시74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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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에는 1500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몰렸습니다 그래서

더 조작도 커졌고

피해도 더 커졌습니다 이렇게 주가

조작이 커진 데는 이른바 알만한 사람

즉 유명 연예인이나

재계의 이름 있는 사람들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임창정 씨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그

친구들이 하는 그 팀들이 하는

룰인가 보다고 생각하고 저는 주식을

모르니

그렇게 다 해줬어요

저희가 추가로 확보한 영상을 보면

임신은 아무래도

단순 투자자 가치는 않습니다 주가

조작 총책인 라씨 일당을 아예

종교라고 했고 할렐루야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말 주가 조작단 지주사인

골프회사가 연 투자자 모임입니다 가수

임창정 씨가 마이크를 잡고 투자자

앞에 나섭니다

왜냐하면 내 돈을 가져갈


임 씨가 종교와 같다며 치켜세운 인물은

이번 주가 조작 총책으로 지목된

라덕연 투자자문사 대표

임 씨는 수익률을 안 올려주면

해산시키겠다고도 합니다 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이거 다 내가 다

아세요



임씨가 투자를 적극 권유한 걸로

보이느니 모임은

투자한 걸로 알려진 가수 박혜경 씨도

참석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임 씨가 단순 투자를 넘어 주가조작단과

함께 사업을 벌인 정왕도 포착됐습니다

임 씨가 라대표와 함께 투자해 세운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이 회사

등기부등본은

임시 부인과 주가조작단 관계자들이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습니다

취재진은 임 씨가 이들에게 수수료

지급방식을 직접 제안했다는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주가 조작단 핵심관계자는

임시가 직접 와서 소송연예인 출연료로

정산하면

추후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어 저작

인접권 등으로 정산을 받는 게 좋겠다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 측은

당시 모인 분위기를 위해 일부 오해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추기진 않았다며 수수료

정산을 제한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주가 조작 세력이 운영하는

회사로 소속을 옮긴 박혜경 씨는

소속사를 옮기면서 그 조건으로 해당

모임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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