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우리 모여서 술이나 한잔해요" 솔깃해서 모텔 찾아갔다가

by 위시74 2023. 5. 5.
728x90
반응형

검은색 상의를 입은 한 남성이 모텔

객실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같은 방으로 여성 2명과

줄무늬 옷을 입은 남성이 있다라

들어갑니다 가장 먼저 방에 들어간

남성은 이날 메신저 채팅방에서 나머지

사람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함께 술을 마시자라는 제목의

채팅방에서 남녀 각 두 명으로 모텔에서

만나자는 제안을 받은 남성

실제로 약속한 모텔에 도착하자

여성 2명과 남성 한 명도 같은

방으로 찾아온 겁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 뒤 두 남성이

다시 객실을 밖으로 나옵니다 두

사람은 모텔 밖에서 차를 세우고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을 함께

만나고 한참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하더니 갑자기 길거리에서 나란히

무릎을 꿇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던 남성은 자신이 모텔에

있던 여성들의 오빠라면서 개들은 사실

미성년자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으니

합의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럼 방 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알고 보니 줄무늬 옷을 입은

남성과 방에 들어간 미성년자 여성 둘

그리고

밖에서 협박한 남성까지 모두 다 같은

일당이었습니다

술자리를 함께한 남성은 이른바

바람잡이 역할을 하면서 남성들이

미성년자들과 신체 접촉을 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렇게 약점을 잡고 나면

미리 오빠 역할을 맡은 일당이 찾아와

협박하기로 계획한 겁니다

성매수를 시도한 남성들은 적게는

400만 원에서 많게는

8,600만 원까지 그 자리에서 계좌

이체를 해야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남성 11명에게 2억

2천만 원가량을 뜯어낸 혐의로 이들

일당 7명을 구속하고 10대 여중생과

여고생 등

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의 계좌를 분석해

추가로 협박당한 이들이 더 있는지

미성년자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건 아닌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